올해 12월부터 관악교통 643번에 투입되었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2월7일에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봉천역 정류장에서 신림동 신림프리지오아파트역 정류장까지 643번(양천공영차고지~강남역) 현대 일렉시티 저상버스를 타봤어요.
현대 일렉시티는 현대 자동차 그룹에서 밀고 있는 현대 수소 전기차의 버스 버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유모차나 휠체어를 끌고 다니는 장애인이나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에는 유모차나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큰 좌석칸이 뒷문 반대편에 붙어 있어요.
또한 손잡이나 좌석의 시트색이 연한 초록색으로 되어 있어서 승객들에게 피로감을 줄여주고 쾌적함과 안도감을 주어요.
전 세계가 미세먼지와 지구 온난화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만큼 수소 전기차의 보급률이 좀 더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 현재 홍석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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