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트업] "전력분석 솔루션을 생활체육에 접목" 스포츠매틱스 정회덕 대표
[스포츠 스타트업] "전력분석 솔루션을 생활체육에 접목" 스포츠매틱스 정회덕 대표
  • 김성수 기자
  • 승인 2019.12.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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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창업지원센터 보육기업 ⑥] 스포츠데이터 분석 보편화…데이터 부가가치 창출
정회덕 스포츠매틱스 대표. 그는 데이터 수집 '그 이상의 데이터'를 가공하고 있다. ⓒ 경기대 창업지원센터
정회덕 스포츠매틱스 대표. 그는 데이터 수집 '그 이상의 데이터'를 가공하고 있다. ⓒ 경기대 창업지원센터

 

[휴먼에이드포스트] 스포츠매틱스 정회덕 대표는 지금까지 배우고, 실습하고, 현장에 적용해 보던 일들을 사업과 연관 지어 '스포츠에서 우리 팀이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생각으로 창업에 뛰어들었다. 국내 시장에는 스포츠분석과 관련된 메이저 회사가 없다는 점에 착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스포츠매틱스는 'MODU'라는 개인 참여 축구 오픈형 매치와 프로팀과 아마추어팀 전력분석, 그에 대한 교육 사업을 주로 진행하는 축구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매틱스의 주목할 특징은 개인 참여로 프로팀에 적용하던 전력분석 솔루션을 생활체육에 도입했다는 점이다.
 
정 대표는 "축구는 팀 스포츠이지만 11명을 모으고 상대편을 모으는 일이 생각보다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스포츠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력을 어느 정도 맞춰주어서 소비자들이 가장 재밌는 축구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사업 목표에 대해 "스포츠 데이터 분석의 보편화와 데이터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데이터의 단순 수집과 제공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이 데이터를 통해 2차, 3차 그 이상의 데이터를 가공해 제공하고 이를 보급해 누구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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