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크리마스 페스티벌'이 열렸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2월26일 서울시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페스티벌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실감났어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얼굴에도 들뜬 표정이 가득했어요.
화려한 조명작품이 청계광장에서 장통교에 이르는 구간 여기저기 설치되었어요. 산타마을, 북극곰 가족, 눈사람, 꿈의 궁전 문 모형, 대형 트리 등 화려한 빛을 내는 아름다운 조형물들이 가득해 구경거리가 많았어요.
그 밖에도 푸드트럭,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 축제는 내년 1월1일까지 진행되며, 조형물 점등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밤 11시까지라고 해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새해 소망을 담은 소망등 띄우기 행사에 참여하려면 참가비를 내야 한다고 해요.
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가족, 연인, 동료 등과 함께 청계광장에서 연말연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 현재 윤진희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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