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호텔신라의 드림메이커가 이번엔 인천에서 활동했어요
[쉬운말뉴스] 호텔신라의 드림메이커가 이번엔 인천에서 활동했어요
  • 정리 이진주 기자
  • 승인 2020.01.28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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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서울과 제주도에 이어 인천에서 ‘인천 1기 드림메이커’ 활동을 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호텔신라의 청소년 재능을 지원하며 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인 '드림메이커'가 서울과 제주에 이어서 인천 지역으로 넓혀져요.

호텔신라는 지난해 11월25일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일하기로 약속하고, 올해부터 '드림메이커' 인천 1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말했어요. 

호텔신라 드림메이커와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업무협약식 사진이에요. ⓒ 호텔신라
호텔신라 드림메이커와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업무협약식 사진이에요. ⓒ 호텔신라

이날 약속하는 장소에는 인천광역시 교육청 도성훈 교육감과 호텔신라 사회공헌단장 천경기 상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장 고선건 상무 등이 함께 했어요.

인천드림메이커 1기는 올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요. 

무슨 활동을 하냐면, 인천에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 중 60명을 뽑아서 약 9개월간 회사에 취직했을 때를 위해 미리 교육을 받아요. 직장에서 할 일을 미리 해보는 '직무 체험교육'을 배우고, 학생들이 직업을 고를 때와 직장을 다닐 때 마음가짐을 배워요. 그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도 할 예정이예요. 

특히 △조리 △제과 △글로벌서비스 등 3개 분야의 일을 해보는 서울과 제주와는 다르게,인천지역 고등학생에게는 다른 곳과는 다른 교육과정에 대해 지원을 해주기로 했어요. 

호텔신라의 인천지역 사업장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이기 때문에 그 특성을 활용해 면세,유통업에 관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만든 거예요. 

호텔신라는 이곳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얻기 위한 교육과정은 물론, 신라면세점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직접 해 볼 수도 있어요.

또 참가한 고등학생들에게 일에 관련한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 뿐 아니라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까지 준비했어요. 

또한, 7~8월 중에는 학생들이 드림메이커를 통해 배운 교육 내용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에 참여해 보람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만들었어요. 

 

 

기사원작자
김다이 기자(프라임경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서희(삼육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송승원(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황은주(서울경운학교 / 1학년 / 20세 / 서울)
정혜정(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39세 / 서울)
김미숙(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54세 / 서울)


*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84710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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