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월10~12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홀D에서 세계적인 초콜릿 페스티벌인 제6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Salon Du Chocolat)'가 열려 개최 첫날 다녀왔어요.
'Taste the Art(예술 맛보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초콜릿 명장들의 공개 요리시범, 초콜릿 드레스 패션쇼, 제조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카카오 △초콜릿 △디저트 △젤라또 등 초콜릿 관련 제품도 선보였어요.
올해에는 우리나라 카카오 수입 1위 국가인 가나를 주빈국으로 초빙해 초콜릿을 보고, 맛을 느끼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어요.
초콜릿 한 조각마다 예술적 가치를 채우고 빚어내어 초콜릿을 맛보고 감동도 느끼는 이런 기회를 통해 초콜릿 문화를 만들어보고 관람객들에게 감동도 전해 준다고 해요.
세계적인 셰프들이 자신의 레시피를 직접 보여주는 초코 데모(Choco demo), 초콜릿으로 만든 드레스를 입은 모델들의 패션쇼와 여러 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카카오 쇼(Cacao Show), 초콜릿으로 만든 작품들을 감상하는 초코 아트(Choco Art)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사람들의 감각을 집중시켰어요.
가족, 연인들이 함께 초콜릿 퐁듀를 먹고, 초콜릿 드레스 패션쇼를 관람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어요.
또 초코 아트 부스에 전시된 초코 하우스에 다가가는 순간, 후각을 자극하는 달콤한 초콜릿 향기가 매우 인상깊었어요.
다음해에는 개인적으로 다시 와서 더 맛있는 초콜릿을 많이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 현재 남하경 · 윤진희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