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나 음식을 섭취한 후 제대로 된 효과를 보고 싶다면?
영양제나 음식을 섭취한 후 제대로 된 효과를 보고 싶다면?
  • 윤세준 편집위원
  • 승인 2020.03.02 2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질병은 자연치유와 예방이 최선

[휴먼에이드포스트] 영양제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튜브에서도 영양제의 효능에 대한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고 제약회사 등에서도 자사 영양제의 효과에 대한 홍보에 적극적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그 방면의 전문가가 드물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나마 자주 접할 수 있는 *튜버나 언론매체 등의 의견에 귀 기울이게 된다. 또한 한 가지 이슈로 갈등을 하게 될 상황이 오면 대개 부정적인 반응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기도 한다(negative effect).

그렇다면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분자교정의학에서는 몸에 좋은 음식과 적절한 영양제 섭취의 올바른 방법도 알려준다. ⓒ https://pixabay.com
분자교정의학에서는 몸에 좋은 음식과 적절한 영양제 섭취의 올바른 방법도 알려준다. ⓒ https://pixabay.com

다행스럽게도 대안이 있다. 바로 '분자교정의학'이다. 분자교정의학은 다소 생소한 단어다. 하지만 '기능의학'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기능의학은 사실 분자교정의학이다. 기능의학의 사전적 의미를 검색해보면 분자교정의학에 대한 정의가 나와 있다. 분자교정의학은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 박사와 다른 신경과 의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학회로 영양제와 영양물질로 질병을 치유하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고 가장 오래된 학회다.

왜 분자교정의학일까? 영어로는  ORTHOMOLECULAR MEDECINE이라 불리기 때문에 한글로 직역하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분자교정의학회가 된 것이다. 분자교정의학이란 '정상세포가 나쁜 습관이나 질병에 의해 원래 세포의 기능에서 벗어나 있는 것을 영양물질로 다시 정상으로 기능하도록 교정하는 의학'이라는 뜻이다. 올바르고 정확한 자연치유의 메커니즘을 명칭에서부터 보여준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이 학회는 캐나다에 본회(ISOM)를 두고 각 나라에 분자교정의학회를 두고 있다. 가까이 일본만 하더라도 일본분자교정학회(이하 JSOM)가 큰 영향력을 갖고 있지만, 우리나라 분자교정의학회(이하 KSOM)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전문가들도 아직 선진국들에 비해 면역치료에 회의적이다. 의료산업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고 몸이 아프면 습관개선보다는 일단 약물로 치료를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두 번째로는 사람들도 예방보다는 사후관리 쪽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습관성 질병들에 걸리기 이전에 미리 관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픈 다음에 효과가 빠르다고 느끼는 치료법에 의존한다. 이런 이유로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예방의학이나 영양의학 쪽이 큰 힘을 갖지 못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TV프로그램에 의사들이 나와서 어떤 질병에는 어떤 음식이 좋다라고 정보를 줄 만큼 영양에 관심이 조금씩 돌려지고 있다. 그러나 TV를 보거나 강의를 들으면 알 수 있듯이 특정 성분만을 얘기할 뿐 그 성분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들어본 적이 별로 없다.

분자교정의학회는 그 분야에 있어 가장 전문적이다. 비타민C를 예로 들어보자. *튜브에서도 하루에 비타민C를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영상이 아주 많다. 메가도스를 하면 좋다 안 좋다. 1일 섭취 권장량 이상을 먹으면 무조건 메가도스라고 얘기한다. 분자교정의학회는 특정 개인이 하루에 비타민C를 얼마만큼 먹어야 효과를 보는지에 대해 70년 이상 연구해왔다. 전 세계 의사들로 구성된 이 학회는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해서 영양물질에 대한 연구와 임상에 대해 듣고 논의한다. 제대로 영양제나 음식을 섭취하고 또 효과를 보고 싶다면 분자교정의학회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매달 게재될 이 칼럼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참고문헌:<한국분자교정의학회 박성호 박사의 건강비법>

 

윤세준 편집위원 / 한국분자교정의학회 사무국장 
윤세준 편집위원 / 한국분자교정의학회 사무국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