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원 기부
[휴먼에이드포스트]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전 세계가 열광하는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이어 <사랑의 불시착>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현빈이 몰래 한 선행자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어요.
지난 2월27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억원을 소속사 몰래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해요.
현빈은 감염증으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을 위해 이번 사태가 무사히 넘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로 작성해 소속사 SNS계정에 올렸어요.
현빈의 기부는 이번만이 아니에요. 지난해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고, △사랑의 열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등 기관들과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요.
지속적인 기부로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 자격을 얻었어요.
한편, 현빈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다룬 영화 <교섭>에서 배우 황정민과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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