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비대면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해요
재래시장 비대면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해요
  • 송창진 기자
  • 승인 2020.04.07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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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요
'재래시장 장보기' 모바일 서비스예요. ⓒ 송창진기자
'재래시장 장보기' 모바일 서비스 화면이에요. ⓒ 송창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어 소상공인 및 지역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재래시장에서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장보기'로 온라인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했어요. 

서울시 전통시장과 네이버가 함께하는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우리동네의 시장 상품들을 모아서 2시간 이내로 배송해주는 서비스예요.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4시에서 저녁 7시 사이에 도착해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맛있는 반찬들과 간식, 신선한 야채와 과일, 정육 등 시장먹거리와 식재료를 간편하고 편리하게 구매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요. 서울 모든 지역에서 당일 배송 장보기를 하려면 강동구의 암사종합시장과 강북구의 수유재래시장을 이용하면 돼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이 걸려 있어요. ⓒ 송창진기자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이 걸려 있어요. ⓒ 송창진 기자

광명시는 전통시장 맟춤형 배달앱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개발해 지난 3월1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오산시는 오색시장 상인회와 자매 결연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퇴근길 무료 배송 서비스', ' 전통시장 가는 날' 등을 운영한다고 해요.

플라즈마 바이오 살균기로 방역을 하고 있어요. ⓒ 송창진기자
플라즈마 바이오 살균기로 방역을 하고 있어요. ⓒ 송창진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서로 도와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면 좋겠어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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