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가정에서 지켜야 할 위생 수칙① 현관에서 지켜야 할 위생 팁
[카드] 가정에서 지켜야 할 위생 수칙① 현관에서 지켜야 할 위생 팁
  • 정진숙 편집국장 · 양가인 디자이너
  • 승인 2020.04.22 1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먼에이드포스트]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우리가 가정에서 지켜야 할 위생 팁들을 현관, 거실, 부엌, 욕실, 침실 순서로 5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문손잡이를 조심해야 한다고!?”
현관에서 지켜야 할 위생 수칙들은 무엇일까?

△ 신발 밑창에는 42만여 가지 세균이 붙어 있다고 한다. 현관에 들어오기 전에 신발 밑창을 닦을 수 있는 매트를 깔아두면 좋다.

△ 모든 전염병의 약 80%가 우리 손을 통해 옮는다. 집에 돌아오면 가장 먼저 손을 비누로 30초간 깨끗이 씻는다. 

△ 우스터폴리테크닉대학 연구에 따르면, 대학 캠퍼스의 문손잡이 27개에서만 1,300여 가지의 세균 이 발견되었다. 그러니 청소할 때 현관문 손잡이는 물론이고 집 안의 모든 문손잡이들도 빼먹지 말고 닦는다.

△ 영국 여성의 80%가 마지막으로 언제 핸드백을 청소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화장품과 간식 등 갖가지 물건들이 들어 있는 핸드백은 세균의 온상! 집에 돌아오면 핸드백 안을 비우고 안과 밖을 뜨거운 물을 적신 수건으로 닦는다.

△ 미국의 한 연구팀이 총 84개의 장바구니를 조사한 결과, 절반인 42개에서 대장균을 발견했다. 또 설문 응답자 97%가 장바구니를 한 번도 세탁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장바구니 같은 천 가방은 일주일에 한 번씩 60℃의 물로 세탁한다.

△ 미국의 한 연구팀이 맨해튼 어느 은행의 1달러 지폐 80장을 조사한 결과, 3천 종이 넘는 세균을 발견했다. 지폐를 옷주머니에 그냥 넣어 다니는 것은 세균을 데리고 다니는 행위나 다름없다. 돈을 만진 뒤에는 항상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인다.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