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4월27일 여행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에 다녀왔어요.

먼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를 찾아갔어요. 이곳은 아직까지 코로나19 감염을 조심하기 위해 외국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적어 매우 한산한 모습이었어요.

하지만 다음에 찾아간 국내선 청사에는 황금연휴를 앞두어서인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색할 만큼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그만큼 여행을 많이 가는 것 같아 과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어요.

비록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하긴 했지만, 5월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잘 지켰으면 좋겠어요. 
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해도, 서로서로 조심하고 개인 위생을 잘 지켜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일상이 되도록 노력해요.

* 현재 권용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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