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항버스 임시중단 안내문을 보았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4월27일 서울시 양천구 목운중학교 앞의 공항버스 정류장에 붙어있는 운행중단 안내문을 보았어요.
코로나19 관련해 해외여행 및 비행기 운항 중단 뉴스가 매일같이 보도되고 있어요. 비행기 운항 중단으로 다른 나라에 갈 수 없어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하루 2000명 이하로 줄어 평소의 10분의 1도 안 된다고 해요.
전 세계로 확산한 코로나19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각 나라마다 이동을 제한하고 있어 비행기들이 해외로 다닐 수 없게 되었다고 해요.
출장자들과 해외여행객들이 눈에 띄게 줄어 공항에 가는 사람들도 없게 되자 공항버스도 운행을 중단한 것 같아요.
코로나19가 대중교통까지 중단시키는 것을 보니까 매우 안타까워요. 업무상 출장을 가야만 하는 사람들은 공항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공항버스를 타지 못하면 많이 불편할 것 같아요.
하루빨리 코로나19의 치료제가 나와서 이러한 불편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현재 김종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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