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코로나에 봄철 환절기 감기까지, 비타민C로 예방
[카드] 코로나에 봄철 환절기 감기까지, 비타민C로 예방
  • 허지선 기자 · 김민주 디자이너
  • 승인 2020.05.14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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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5월에는 갑자기 따듯해진 날씨로 춘곤증이 찾아오는데, 코로나19 증후군과 비슷해 춘곤증을 코로나 초기증상으로 착각하기 쉬워요.

한 설문조사 기관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5%이상이 ‘봄철 춘곤증’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어요. 춘곤증은 졸음, 무기력, 집중력 저하, 만성피로, 콧물, 잦은 기침 등 으로 코로나 초기 증상과 비슷해 자칫 의심이 되는 경우도 많아요.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마스크 구입과 함께 비타민C 영양제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해요.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이 있어 떨어진 면역력을 증진 시킬 수 있고,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혈관의 유지 작용과 인터페론 생산을 증가시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초기 감염 시 면역 효과, 감기 예방과 증상 호전 등에 효과가 있어요. 

뿐만 아니라, 비타민C는 혈관조직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를 예방하고 각종 바이러스 질환은 물론 인류가 아직 정복하지 못한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비타민C 섭취량에 대해서는 학계마다 의견이 갈리는데,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 다소 많은 양을 먹더라도 소변으로 배출되어 지용성 비타민D와 함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피부 미용에도 좋아요.

비타민C는 음식으로도 섭취가 가능해요. 5월의 제철음식인 쑥, 딸기, 주꾸미, 멜론, 양배추 등에는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제철을 맞아 맛 또한 최고조예요. 

춘곤증으로 우리 몸이 체온 유지에 에너지를 몰아 쓰면서 면역세포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비타민C를 섭취하면 건강한 5월을 맞이할 수 있다고 해요.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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