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꿈새김판,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요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요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0.05.18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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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오늘도 시민이 영웅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그날도 오늘도 시민이 영웅입니다'라는 글귀와 사진이 걸렸어요. ⓒ 김민진 기자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그날도 오늘도 시민이 영웅입니다'라는 글귀와 사진이 걸렸어요.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5월18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도서관 정면 출입문 위에 걸린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꿈새김판을 보았어요.

거기에는 광주 시민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그날도 오늘도 시민이 영웅입니다' 라는 문구가 써 있었어요.

꿈새김판은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부 벽면에 대형 글판을 걸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에요.

이번에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신군부 권력에 맞서 싸운 5·18 광주 시민들을 기억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알림판을 설치했다고 해요.

또한, '1980--2020'은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지금의 시민들도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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