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 처한 어느 자영업 사장님의 목소리를 들어봤어요
어려움에 처한 어느 자영업 사장님의 목소리를 들어봤어요
  • 정민재 인턴기자
  • 승인 2020.06.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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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사장님들 힘내세요!"

 

 

관산동 칼국수집 입구예요. ⓒ 정민재 인턴기자
관산동의 칼국수집 사장 정태영 씨예요. ⓒ정민재 인턴기자
관산동의 칼국수집 사장 정태영 씨예요. ⓒ정민재 인턴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6월달 첫날에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에 있는 한 칼국수집을 찾아갔어요.
이 칼국수집을 운영하는 정태영 사장에게 자영업자로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점은 없는지, 문을 닫은 가게가 많은데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을 물어봤어요.


◆먼저 자영업자로 일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자영업자로 일한 지는 23년 정도 됐습니다.
 
◆혹시 같이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이나 직원은 몇 명이나 있나요?
◇예전에는 저를 포함해서 3명이었는데 지금은 저 1명밖에 없어요. 직원에게 월급을 줄 수 없어서 다 내보냈어요.
 
◆요즘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데, 힘든 점은 없나요? 혹시 있다면 어떤 점인가요?
◇손님이 찾아오지 않으니 장사가 안 되고 그래서 너무 힘듭니다. 우리 가게는 칼국수가 주 메뉴라 직접 와서 드시는 손님들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밖에 나오지 않으니 식당에 올 일도 없는 거지요. 가게를 꾸려가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다른 가게들은 문을 닫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폐업하는 식당을 보면 안타깝고, 같은 업종으로서 저도 그렇게 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두렵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자영업자로서 다른 자영업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어렵지만 좀 참고 견디면서 다시 장사가 잘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려보자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 사장님들과 상인분들 지치지 말고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내기를 응원합니다.
"사장님들 힘내세요!"
 
* 현재 정민재 인턴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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