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진 기자의 서울미래유산⑱ 장충체육관 
송창진 기자의 서울미래유산⑱ 장충체육관 
  • 송창진 기자
  • 승인 2020.07.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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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돔 양식의 실내체육관 
체육문화복합시설로 재탄생한 장충체육관이에요. ⓒ 송창진 기자
체육문화복합시설로 재탄생한 장충체육관이에요. ⓒ 송창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장충체육관(奬忠體育館)은 1963년 2월1일 개장한 이후 수십년간 구기종목과 개인경기의 개최 장소로 이용된 역사적 체육관으로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에 있어요.

장충체육관은 우리나라에 건립된 최초의 실내경기장으로 원래 육군체육관으로 사용하던 노천체육관을 서울시가 인수하여 본격경기용 체육관으로 개보수한 것이에요. 

현대식 돔양식의 원형경기장인 장충체육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관람석 4,507석의 실내 체육관이에요. 개장일인 1963년 2월1일에 제1회 동남아여자농구대회가 열린 이래 수많은 국내외 대회와 문화행사가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었고, 특히 1988년에는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의 일부 경기까지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실내 체육의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돔양식 원형 경기장이에요. ⓒ 송창진 기자 
돔 양식의 원형 경기장이에요. ⓒ 송창진 기자 

2014년 리모델링 후 2015년 재개장해 외관은 돔 형상을 유지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붕 디자인을 채택했어요. 체육전용시설에서 체육문화복합시설로 재탄생한 장충체육관은 지하철 3호선과 연결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성을 높였어요.

장충체육관 정경이에요. ⓒ 네이버 이미지 
멀리서 바라본 장충체육관의 모습이에요. ⓒ 네이버 이미지 

장충체육관은 각종 국내외 대회나 프로복싱 타이틀 매치, 장사씨름대회 등 크고 작은 이벤트가 개최된 장소이자 남산을 바라보는 경관과 교통의 편리함으로 서울의 체육문화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 곳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존해야 할 미래유산이에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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