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7월10일 강동구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싱싱드림'에 갔다왔어요.
 '싱싱드림'은 강동구 지역 내 친환경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물건을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전국 최초의 구청 직거래 매장이에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이 줄고 집밥을 챙기는 일이 많아지면서 건강한 식재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식문화도 자연스럽게 외식문화에서 '집밥문화'로 변화되고 있어요.

이곳 매장에서는 시장에서 파는 농산물 가격보다 '착한' 가격에 판매해요. 그래서 식재료를 구입하려는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단골 매장이 되었어요. 

'싱싱드림'이라는 이름은 공모를 통해서 선정되었는데, '싱싱한 친환경 먹을거리를 국민에게 드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로컬푸드(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 코너에서는 △햇감자 △매실 △미숫가루 △방울토마토 △참기름 △찹쌀 △이천쌀 등 팔고 있어요.

강동구에서는 로컬푸드 무인판매점도 운영하며, 이곳은 강동구청 제2청사에 있어요.

* 현재 김효정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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