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풍경
여름날의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풍경
  • 홍석진 인턴기자
  • 승인 2020.07.22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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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지키며 휴식을 취했어요
나무 사이로 붉은 노을이 보여요. ⓒ 홍석진 인턴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7월18일에 서울시 서대문구 망원동에 위치한 한강시민공원에 주변 지인들과 나들이를 갔다왔어요.

공원에 가보니 그늘막 텐트와 돗자리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띄엄띄엄 설치되어 있었고, 마스크를 착용한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하려고 이곳에 나와 쉬면서 식사와 보드게임을 하거나 자전거를 빌려 타고 한강 사진을 찍는 등 각자 자기만의 방법으로 피서를 하고 있었어요.

그중 비어 있는 자리에 가서 집에서 챙겨온 돗자리 3개를 펴고 앉아서 다같이 스플렌더라는 보드게임을 즐기고 통닭과 피자를 배달시켜 나눠 먹으며 휴식을 취했어요.

저녁무렵의 한강과 성산천의 합류지점의 모습이에요. ⓒ 홍석진 인턴기자
저녁 무렵, 한강과 성산천의 합류 지점 모습이에요. ⓒ 홍석진 인턴기자

식사를 마치고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자 공원 측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늘막 텐트를 비워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왔어요. 기자와 일행들도 펴놨던 돗자리를 치우고 먹다남은 음식물 쓰레기나 재활용 쓰레기들도 전부 비닐봉지에 담아 공원을 나왔어요. 

월드컵 경기장 방향으로 걸어서 이동하는 중에 한강과 성산천의 합류 지점을 발견하고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았어요.

그외에 단체사진도 찍고 서울 서북부권의 야경도 관찰했어요.

월드컵 공원 방향의 육교에서 내려다본 서울 서북부의 야경이에요. ⓒ 홍석진 인턴기자

월드컵경기장역에 도착하자 모두들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진 후 집으로 돌아갔어요.

태양빛을 쬐며 걷느라 옷이 땀범벅이 되고 피곤함도 두 배가 되었지만, 오랜만에 주변 지인들과 함께 대화도 나누고 게임도 하고 식사도 하니 참 즐거웠어요.

 

* 현재 홍석진 인턴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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