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7월25, 26일 이틀간 나이언틱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에서 유저 행사인 '포켓몬 고 페스트'가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포켓몬 고는 2017년 출시된 포켓 몬스터의 최초의 실시간 게임으로 한때는 최고의 증강현실 게임이었습니다.
포켓몬 고가 현재 서비스를 하는 곳은 7개국으로 △호주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브라질,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입니다. 안드로이드(android)와 아이오에스(IOS) 모두 사용 가능하며. 포켓몬 게임시리즈 중 최초로 일반 포켓몬이 잡는 도중에 도주한다는 것과 국가에 따라 발견되는 포켓몬들이 다르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에서 서비스가 처음 시작됐을 때 남녀노소 누구나 포켓몬을 잡으면서 포켓몬 고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끔은 공원 같은 곳에서도 포켓몬이 발견되며 게임 속 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 자신의 포켓몬을 참여시킨 후 체력이 다한 후에 코인을 받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또한 원격으로 근처에 없어도 포켓몬 레이드를 하게 해주는 '리모트레이드 패스' 등 여러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물론 운전중이거나 거리를 걸으면서 게임을 하는 바람에 여러 가지 사건, 사고도 일어났으나, 어느 연구자료에 의하면 이 증강현실 게임이 우리 인간에게 근로의욕과 6가지 중요 행동, 즉 △사회경험 △ 숙달 △몰입 △창의성 △달성경험 등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나이언틱에서는 닌텐도와의 대응과 닌텐도 게임에만 있는 여러 기능을 포켓몬 고에 추가하려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애니메이션과 닌텐도에서만 가능한 '메가진화'도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원거리 대전과 교환 포켓몬 레이드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증강현실을 이용한 포켓몬과 놀기도 추가되었습니다.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