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얼마전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행동에 관련된 기사를 보았어요.
요즘 날씨가 덥고 답답하다는 이유로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이런 행동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했어요.
먼저,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올리고 내리는 반복적인 행동을 하면 마스크 안쪽이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그래서 식사하거나 뭔가를 먹을 때는 아예 마스크를 벗는 것이 더 낫다고 해요.
그리고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서로가 공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마스크 미착용 문제로 인해 서로 다툼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발견했을 때도 말다툼을 하게 될까봐 마스크 미착용을 지적하기가 애매한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굳이 말하지 않고 조용히 신고할 수 있는 앱이 있다고 해요. 바로 서울시에서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만든 '또타지하철'앱에에요. 이 앱은 오는 8월3일부터 시행 예정으로, 여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 있어요. 이 앱을 통해 신고하면 보안관이 출동한다고 해요.
날씨가 덥고 습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불편한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래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 수칙만은 꼭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 현재 윤진희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