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레고의 유령사냥 증강현실 게임 '히든사이드'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레고의 유령사냥 증강현실 게임 '히든사이드'의 멀티플레이어
  • 김예준 수습기자
  • 승인 2020.08.03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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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앱을 이용해 어른들에게도 인기예요
레고 히든사이드 조립 후 스마트폰으로 노는 모습이에요. ⓒ 레고 공식 홈페이지

[휴먼에이드포스트] 레고에서 2019년 8월 출시한 앱과 레고 장난감을 합친 히든사이드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요. 올 1월에는 여기서 더 업그레이드 된 '멀티플레이어' 게임이 출시되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많이 즐기고 있다고 해요.

히든사이드는 플레이어가 직접 레고를 이용해 건물을 만들고 설치하면서 레고 조립을 완성한 뒤, 무료 대화형 증강현실 앱을 다운받아, 유령을 사냥하고 함정에 가두는 레고 최초의 증강현실 게임이에요. 말하자면 현실의 놀이와 가상의 놀이가 하나로 연결된 게임이에요.

완성된 히든사이드 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인식시키는 모습모습이에요. ⓒ 레고 공식 홈페이지

게임방법은 증강현실 앱으로 건물을 스캔하고 앱 화면에 나타나는 유령을 조준, 스마트폰으로 터치해 잡는 것이에요.

히든사이드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뉴베리 유령 고등학교'와 '엘 푸에고의 스턴트 비행기'라는 제품이 있어요. 그리고 플레이 도중에 각 제품에 나온 보스유령도 등장해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어요. 앱에는 보스유령을 잡는 데 특화된 기능도 들어 있어요.
현재는 21종류의 히든사이드 레고가 나와 있어요.

레고 히든사이드를 조립하고 있어요. ⓒ 임다TV 캡처

한펀, 새로이 추가된 '멀티플레이어' 게임은 증강현실 환경에서 한 명의 플레이어가 사냥꾼이 되어 최대 세 명의 유령 플레이어를 쫓는 게임이에요. 여러 명이 즐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더 신나게 놀 수 있어요.

최신 버전의 아이오에스(iOS) 또는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앱을 다운받을 수 있어요.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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