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게도 사랑받는 대표적인 'K-푸드'예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7월16일 초복과 26일 중복을 지나서 다가오는 8월15일이면 어느덧 말복이에요.
옛날부터 조상들은 복날에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먹었다고 해요.
지금도 복날이 되면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해요.
삼계탕은 닭에 인삼, 대추 등 몸에 좋은 재료들을 넣어 푹 고아낸 음식으로 여름철 보양식으로는 최고의 음식으로 알려졌어요.
삼계탕은 △약수한방삼계탕 △들깨삼계탕 △녹두삼계탕 △쑥삼계탕 △상황버섯삼계탕 △누룽지삼계탕 등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종류가 다양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삼계탕을 골라서 즐길 수 있어요.
그중에서 약숫물에 한방 재료를 넣어만든 약수한방삼계탕 전문점인 '고봉삼계탕'은 미슐랭(최고의 레스토랑을 찾아 호평을 주는 사람)과 개그우먼 이영자에게 맛을 인정받았어요.
뿐만 아니라 구수한 누룽지를 넣어 만든 누룽지삼계탕 전문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아시아, 유럽, 북미뿐 아니라 중동의 두바이에서도 인기 있는 'K-푸드' 중 하나로, 전 세계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이에요.
다가오는 말복, 나만의 삼계탕을 직접 만들거나 전문점을 찾아 몸보신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