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리듬게임들로 가득한 3층짜리 게임센터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7월25일에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지플렉스 오락실에 갔다왔어요.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등을 해야 오락실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신촌 지플렉스 오락실은 신촌 지역에 오락실의 수가 줄어가던 2017년쯤에 개업한 오락실로 당시에는 고전게임이나 격투게임의 수가 많은 편이었다고 해요.
그후 주변의 경쟁 오락실 여러 곳이 폐업하면서 신촌의 유일한 리듬게임 성지로서 많은 게이머들이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후 2019년 말에는 노브랜드 서대문신촌점 인근에 새로 오락실이 생겼어요. 게다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코나미 리듬게임의 업데이트가 지연되고(일본 코나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플레이어의 수가 줄어들었어요.
그로 인해 해당 오락실의 리듬게임 기기 라인업이 많이 변경되었어요.
오락실은 전체 3층으로, 1층은 뽑기 기기들(크레인 기기)이, 2층은 건슈팅 게임과 VR 게임과 다트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고, 3층은 리듬게임과 '완간 미드나이트'와 '철권' 기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앞으로도 신촌 지역의 놀이공간으로서 오랫동안 남았으면 좋겠어요.
* 현재 홍석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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