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입주기관, 혈액 수급난에 헌혈 적극 동참
누림센터 입주기관, 혈액 수급난에 헌혈 적극 동참
  • 정부경 기자
  • 승인 2020.08.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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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와 입주기관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누림센터와 입주기관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휴먼에이드포스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와 입주기관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3일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누림센터 입주기관은 4월 헌혈에 동참했지만 코로나19와 휴가철로 헌혈 참여가 크게 줄어 혈액량이 부족하다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긴급한 요청에 응해 추가로 단체 헌혈에 나섰다.

이번 헌혈은 누림센터를 비롯해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부모회,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7개 기관(단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시간대별로 헌혈 봉사자를 배치해 감영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누림센터는 헌혈 동참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기적 또는 긴급 요청이 있을 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림센터는 도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기관(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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