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일본에 가지 않아도 일본 서적과 음반, 만화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지난 8월7일 다녀왔습니다. 바로 ‘일본 만화 및 음반, 관련 상품을 파는 애니메이트’라는 체인점입니다. 일본 만화와 일본 노래 등을 좋아하는 이른바 일본문화 ‘덕후’들에게는 성지와 같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원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애니메이트는 2017년 12월22일 용산점이 국내에서 처음 개장했으며, 두 번째로는 2019년 4월13일 홍대점이 오픈했습니다.
홍대점에서는 성우 음반이나 굿즈, 일본 만화원서 등을 모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용산점에서는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성격으로 간혹 판매가 진행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다만, 애니메이트의 규모나 굿즈 수량은 홍대점이 용산점보다 훨씬 넓고 많습니다.
용산점 오픈 2년 뒤에 문을 연 홍대점에서는 지금도 서적 또는 일본 음반 구매를 사전예약하면 할인을 해주거나 애니메이트의 특전으로 기념품도 준다고 합니다.

만화책이나 CD 제품의 경우는 애니메이트 공식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살 수 있으며, 방문 구매는 홍대점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기 있는 ‘원피스’ 등의 만화책, 한국어나 일본어로 씌어진 소설과 만화책, 만화 일러스트 화보집, 인기 성우들의 사진집도 팔고 있습니다.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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