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스크 패션쇼가 열렸어요
[쉬운말뉴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스크 패션쇼가 열렸어요
  • 정리 홍평안 기자
  • 승인 2020.08.14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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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패션쇼에서 기능성 구리 마스크 '그린하트마스크'를 소개했어요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신사동에 있는 협회 사무실에서 국내 첫 마스크 패션쇼를 열었어요. ⓒ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휴먼에이드포스트] 한국 시니어스타협회(회장 김선)는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하는 현실을 본 후 장기봉 협회 예술 감독 계획 아래 6월19일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협회 사무실에서 국내 첫 마스크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6월22일 밝혔어요.

이날 행사에 소개된 마스크는 디자인 감각까지 갖춘 기능성 구리 마스크(황산구리 성분 99.9%)로 국내 기능성 마스크 전문 업체인 ABCC가 만들었어요. 제품 이름은 '그린하트마스크'에요.

이날 패션쇼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ABCC와 판매 및 홍보를 대신해주는 계약을 맺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로 협회 소속 시니어 모델, 전문 모델, 키즈 모델들이 출연해 ABCC 제품의 우수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어요.

ABCC의 그린하트마스크는 코로나19와 같은 침방울 바이러스의 예방은 물론 물세탁도 가능해 30회 이상 사용할 수 있고 항균 및 탈취, 원적외선 방사 기능, 자외선 차단(99%)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요.

특히 올해처럼 무더위가 예고된 상태에서 그린하트마스크를 착용 하면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까지 들 수 있다고 ABCC 김상연 대표와 협회 김선 회장은 말했어요.

행사에 등장한 마스크의 대부분은 장기봉 예술감독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장 감독은 패션쇼 연출과 작품 발표회까지 했어요.

이날 패션쇼에는 국내외 마스크 업계와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스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어요.

패션쇼와 모델의 사진을 찍기 전에는 그린하트마스크 연구진의 제품 성능 및 기술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문과 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또 다과회 도중에는 가수 김지웅의 피아노 연주 축가와 이동섭 전 국회의원이 이끄는 세계태권도연맹 산하 위원(김성배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상임위원 외 2명)들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멋지게 할 수 있었어요.

이날 모델들은 사진 촬영에서 마스크를 패션으로 멋지게 선보인 후 시니어 모델들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을 보여 주었어요.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이번 패션쇼가 국내 첫 마스크 패션쇼라는 점에서 자랑스럽다고 밝혔어요.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시니어들이 중심이 된 공연 및 전문엔터테인먼트사로 각종 세대 공감 공연을 통해 세대 화합은 물론 시니어 공연 예술 문화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기사원작자
김혜경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한서준(양정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박종연(양정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조현우(양정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1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7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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