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티머니복지재단은 서울시의 생활이 힘든 아동·청소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비를 줘요
[쉬운말뉴스] 티머니복지재단은 서울시의 생활이 힘든 아동·청소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비를 줘요
  • 정리 홍평안 기자
  • 승인 2020.08.24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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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복지재단이 교통약자인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진행해요. ⓒ 티머니복지재단 홈페이지 및 클립아트 코리아

[휴먼에이드포스트] 티머니복지재단(이사장 정효성)은 5월부터 교통약자인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6월22일 밝혔어요.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아동양육시설, 사회복지관, 지역교육복지센터 등 복지시설을 이용하며 서울시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중인 중·고등학생에게 20만 원 정도의 교통비와 교통카드 1장을 주는 사업이에요.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86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약 14억 원을 지원했어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2배 많은 최대 4,000명으로 그 대상을 늘렸어요.

신청은 재단과 연결된 서울시에 있는 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 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한편 티머니 복지재단은 교통약자 등을 위한 교통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기사원작자
표민철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가영(서울삼육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정다연(효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1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7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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