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과 연동해 빛과 소리로 반응하는 슈퍼마리오를 즐겨요
[휴먼에이드포스트] 닌텐도의 게임 캐릭터인 슈퍼 마리오가 레고와 만나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빨간 모자에 멜빵바지, 콧수염이 특징인 마리오는 1981년 닌텐도사의 초창기 비디오 게임 ‘동키콩’에 처음 등장했는데요. 4년 뒤인 1985년에는 게임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로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레고 슈퍼마리오의 특징은 앱과 연동해 빛과 소리로 반응한다는 점이에요. 이를 위해 레고 부품 안에 스피커와 LED 스크린, 각종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요. 특히 마리오 피규어에도 각종 장치가 들어 있어 각 브릭(플라스틱 블록)의 색상과 움직임에 소리와 빛으로 반응해요.
또 브릭과 관련된 전용 앱을 이용하여 실시간 기록체크와 스테이지 구성의 아이디어를 낼 수 있어요.
다만, 여기에 사용되는 레고 마리오 피규어는 기본 모델에만 들어 있기 때문에 다른 놀이를 하려면 별도로 판매되는 확장팩과 마리오용 의상 부품을 사야 해요.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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