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별 '몸짱 OOTD' 추천
체형별 '몸짱 OOTD' 추천
  • 허지선 기자
  • 승인 2020.09.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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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kardashian sns 캡쳐
ⓒ @kimkardashian sns 갈무리

[휴먼에이드포스트] 뜨거운 태양을 비집고 어느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를 당당히 외쳤다가 여름을 그냥 보낸 그대를 위해 준비한 몸짱 코디법. 체형에 맞는 옷만 잘 선택해도 콤플렉스 부분을 보완해 매력상승도가 한껏 올라갈테니 참고해 보자.

◆통통한 체형

ⓒ @britneyspears sns 캡쳐
ⓒ @britneyspears sns 갈무리

U넥 보다는 V넥 상의를 추천한다. 둥그런 U넥과 달리 V넥 상의는 날렵하고 갸름하게 보이도록 해 통통한 체형을 보완해준다. 여기에 엑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시선을 분산시켜 주면 이만큼 쉬운 스타일링법도 없다. 통통한 사람을 더 통통하게 보이게 만드는 스타일링에는 실이 두꺼운 그물니트와 가로무늬 패턴의 옷이다. 옆으로 퍼져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통통한 사람은 피하도록 하자.

◆팔뚝비만형

ⓒ달트 쇼핑몰 캡쳐
ⓒ 달트 쇼핑몰 갈무리

유독 팔뚝에만 집중적으로 살이 찌는 부류가 있다. 남친보다 두꺼운 팔 때문에 여름마다 카디건으로 가렸다면, 올해는 퍼프소매 원피스로 자신있게 드러내보자. 요즘 유행하는 퍼프소매 드레스는 어깨가 넓어보이면서 상대적으로 팔뚝이 가냘프게 보이도록 하며 얼굴을 작아 보이는 효과는 덤!

◆하체비만형

ⓒ @kyliejenner sns 캡쳐
ⓒ @kyliejenner sns 갈무리

하체가 튼튼해 슬픈 당신이라면, 하의는 어두운 톤을 고르도록 하자. 블랙 혹은 네이비 컬러의 어두운 스커트나 약간의 여유가 있는 세미 팬츠는 하체비만녀의 콤플렉스를 커버해준다. 또한, 상체에 컬러풀한 스카프나 큼지막한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로 시선을 위로 분산시켜 주자. 전형적인 하체비만형이라면 통 넓은 와이드 팬츠와 스키니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

◆키작녀 스타일

ⓒ @emmaroberts sns 캡쳐
ⓒ @emmaroberts sns 갈무리

'나는 키도 작고, 날씬하지도 않기 때문에 다시 태어나야 해'라는 생각은 잠시 넣어두자. 스타일링 하나로 키가 커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화려한 상의 컬러 혹은 컬러풀한 상의를 택하기를 권한다. 시선이 위로 쏠리도록 상반신에 강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헐리우드 스타 엠마로버츠는 155cm 단신으로, 컬러풀한 상의와 모자 같은 액세서리로 시선을 위로 분산시키는 스타일링을 한다. 다리를 길어 보이게 만드는 하이웨스트를 고르는 것도 꿀팁 중 하나!

또한, 가로무늬 패턴은 피하고 세로무늬 패턴을 고르는 것을 '꼭' 잊지 말자. 특히, 신발은 누드톤 혹은 얌전한 컬러로 매치하는 것이 키가 커 보인다. 하의 혹은 신발이 튀면 시선이 아래로 쏠리기 때문이다.

◆종아리 알부자형

ⓒkimkardashian sns 캡쳐
ⓒ kimkardashian sns 갈무리

종아리 알부자인 사람은 발목을 강조하도록 하자. 가장 얇은 부위인 발목만 살짝 드러내는 롱스커트 혹은 롱원피스가 제격! 롱스커트가 부담스럽다면, 부츠컷 팬츠 혹은 세미 와이드 팬츠가 하체를 여리여리하게 보이게 해 준다. 종아리를 부각시키는 레깅스 쫄바지는 마이너스 요소가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OOTD: 'Outfit Of The Day'의 약자로 '오늘 입은 옷'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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