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특촬물 2탄 '가면라이더 세이버' 첫 방송
일본 특촬물 2탄 '가면라이더 세이버' 첫 방송
  • 김예준 수습기자
  • 승인 2020.09.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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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원의 주제가 AI라면, 세이버의 주제는 책과 검사들의 이야기
'가면라이더 세이버' 변신 장면이 담긴 스페셜 영상 장면. ⓒ 반다이(장난감 전문업체)
'가면라이더 세이버' 변신 장면이 담긴 스페셜 영상 장면. ⓒ 반다이(장난감 전문업체)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8월30일 가면라이더 제1탄 '제로원'이 종영된 후, 9월6일 가면라이더 제2탄 '세이버'가 첫 방송되었습니다.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일본에서 제작된 특촬물(특수촬영물) 드라마의 대표작입니다.

이런 특촬물이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일반 영상에서는 볼 수 없는 변신 장면이나 대폭발 같은 장면을 실제가 아닌 특수촬영한 영상으로 극대화해 보여줌으로써 극의 재미를 더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특촬물인 '손오공 엑스가리온'. ⓒ 엑스가리온 공식 홈페이지

최근 국내에서 방영된 특촬물로는 어린이 TV 드라마 '손오공 엑스가리온'(2019년 8월1일 첫 방영) 등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백터맨'이나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 등이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가면라이더 세이버는 세계를 만든 한 권의 책을 지키는 검사(劍士, 가면라이더)들의 이야기입니다. 그 검사들 중에 어둠의 검사 가면라이더 칼리버가 배신하여 책이 분산되면서 책을 노리는 책의 악마 메기도들과 싸우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주인공인 카미야마 토우마(가면라이더 세이버)와 블레이즈, 에스파다는 성검 소드라이버도 변신하며 이번 작품은 현재 10명 정도의 라이더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완구는 소드라이버 성검과 토호검 격토가 나와 있으며 사검 칼리버 드라이버 로고스 버클은 아직 제작 중입니다.

한편, 2019년 9월1일부터 지난 8월30일까지 방영된 첫작 '가면라이더 제로원'은 우리나라에서 2021년 1월30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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