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자의 점심시간, 안전모가 현장을 지키고 있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현재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앞에서 여성가족복합공간 '스페이스 살림'의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에요.
우연히 그 앞을 지나가다가 현장 입구에 차례대로 나란히 놓여 있는 건설노동자들의 안전모를 봤어요.
점심식사를 하러 갈 때면 이렇게 한 곳에 안전모를 차례대로 벗어놓고 간다고 해요.
이 안전모를 보고나니,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분들도 정말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현재 윤진희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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