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을 다시 본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을 다시 본다"
  • 전은숙 기자
  • 승인 2020.09.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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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폴링 인 전주'(Falling in JEONJU)가 영화 팬들과 만나

[휴먼에이드포스트]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을 다시 볼 수 있는 '폴링 인 전주'(Falling in JEONJU)가 영화 팬들과 만난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18일 전주영화제작소 일원에서 '폴링 인 전주' 행사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행사는 나흘간 이어졌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규모가 축소됐으며 참여 인원도 50명으로 제한된다. 18일 오후 8시 전주영화제작소 앞 주차장에서는 '특별 야외상영'이 열린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선보인 지역 공모 단편영화 '이별유예', '족욕기', '형태', '탑차', '휴가' 등 5편이 상영된다. 상영작 감독과 배우의 무대 인사와 이준동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인사말도 예정돼 있다. 

영화 '세자매'의 한 장면. ⓒ 전주국제영화제
영화 '세자매'의 한 장면. ⓒ 전주국제영화제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전주 영화의 거리 씨네Q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0' 선정작품인 영화 '세자매' 상영회가 열린다. 작품에서 열연한 배우 김선영과 장윤주가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폴링 인 전주 행사에는 영화제 출품작 감독과 배우, 전주시와 시의회 관계자, 언론사 관계자,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회원 등 50명가량이 초청될 예정이다. 19일 행사는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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