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이누야샤'가 끝나고 그의 후손들이 펼치는 다음 이야기 '반요 야샤히메'가 10월3일 일본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누야샤'는 2000년 초부터 2010년까지 국내 TV에 방영되면서 인기를 누린 판타지 애니메이션입니다. 반요괴(반요:인간과 요괴의 혼혈) 이누야샤가 주인공으로, 여중생 '유가영'이 전국시대로 이동해 이누야샤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 판타지입니다.  

후속작 '반요의 야샤히메'는 이누야샤와 셋쇼마루의 피를 이은 3명의 반요가 펼치는 현대와 전국시대를 넘나드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3명의 반요는 모로하‧토와‧세츠나입니다. 이중 모로하는 이누야샤의 딸이고 토와와 세츠나는 어린 시절 숲의 화재로 헤어진 쌍둥이 자매입니다. 이 3명이 현대와 전국시대를 넘나들며 모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국내에서는 10월14일 애니박스에서 자막 버전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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