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화재에 대비해 평소 사용법을 알아두어야 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최근에는 지하철역 승강장마다 구호용품보관함이 잘 마련되어 있어요.
대부분의 승객들은 이 구호용품보관함을 보고도 무심코 지나쳐요. 하지만 보관함 유리문에 붙어 있는 사용법을 읽고 잘 알아두면 지하철역 안에서 화재 등 사고가 일어났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구호용품보관함 내에는 화재용 마스크·공기 호흡기·소화기·응급상자·생수·수건 등이 있고, 대부분은 방독면인 화재용 마스크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화재용 마스크는 우수제품인증·성능인증·FILK인증(방재시험연구원 인증)·KS인증까지 받은 좋은 제품이에요.
화재 발생시 화재용 마스크 착용순서는 먼저 구호함의 유리문을 깨고, 마스크 포장비닐을 연 다음, 방독면 호흡마개를 빼고 머리에 뒤집어써요. 그다음 마스크 양쪽의 줄을 화살표 방향으로 당겨주면 돼요.
* 현재 송인호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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