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몸무게 1kg 늘면 무릎에는 3배 하중
[카드] 몸무게 1kg 늘면 무릎에는 3배 하중
  • 박희남 기자 · 양가인 디자이너
  • 승인 2020.10.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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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더위로 잃었던 식욕은 돌아와 몸무게가 변화하기 쉽다. 체중이 1kg 늘어날 때 마다 무릎에는 2~3배, 많게는 10배 가까운 하중이 가해진다고 한다. 

비만은 관절염을 악화시키고 발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몸무게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나이와 무관하게 살이 찌면 무릎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연골이 빨리 닳는다. 이 밖에도 운동이나 교통사고 등의 외상으로 관절을 다치거나,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육의 약화도 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관절을 보호하면서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운동 중 첫 번째로는 바로 천천히 걷기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4회 이상 40~60분 걷는 것이 적당하다.

두 번째로는 수영이다. 수영은 약 20분 정도로 지속적으로 할 때 효과가 있다. 물속에서 천천히 걷기만 해도 유익하다.

마지막으로 자전거 타기. 다리 근육을 강화해 관절 부위를 지지해주는 운동이다. 무릎 근육을 강화시켜 무릎 관절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 예방 효과가 있다.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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