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수수로 만든 맛이 좋은 수수 속성장(빨리 발효시켜 만든 장) 제조방법'을 만들어 특허를 냈어요.
코로나19로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장류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수수나 콩을 기르는 농가 소득이 오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거예요.
특히 '수수'는 충북에서 전국 40% 이상을 기르고 있는 작물이고, 특히 당뇨에 효과가 좋다고 해요.
수수 속성장은 쌈장과 소스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고, 전통 된장보다 짧은 기간에 만들어져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어요.
충북농업기술원은 수수 속성장이 잘 팔릴 수 있도록 장을 만드는 회사에 기술을 알려주고, 수수 속성장을 이용한 음식에 대한 연구도 시작할 거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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