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목수가 되어 볼까"
"뚝딱뚝딱 목수가 되어 볼까"
  • 전은숙 기자
  • 승인 2020.10.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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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휴먼에이드포스트]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내 유치원 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목재문화 온오프라인(On-off Line)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활동이 축소된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먼저 10월 14일과 15일에는 유치원생에게 비대면 원격 프로그램을 활용해 목재로 만드는'기차놀이'를 진행한다. 10월 22일부터 괴산, 증평, 미원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로 목공체험지도사가 찾아가 '연필통 만들기'를 직접 지도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한 사회공헌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체험 행사를 개최한 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멈춰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비대면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도민이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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