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비영리단체 SDG YOUTH와 청년협력기구 청춘포럼이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ESG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SDG YOUTH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시민으로서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삶과 실제적인 경제적 방향성을 제공하며 청춘포럼은 청년들의 삶에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은 두 단체가 글로벌 아젠다인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tn Goals)를 달성하는데 마음을 모은 결과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청춘포럼의 김태윤 대표는 "SDG YOUTH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해당 사업들이 오로지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글로벌 생태계에서 인간적 상생, 나아가 환경과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를 추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DG YOUTH는 김주용 대표 역시 "코로나로 한국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시점에서 전세계를 위해서 사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젊은이들의 연대를 격려해주고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디지유스(SDG YOUTH)는 UN에서 정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청년들이 함께 실현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2019년 만들어진 비영리 단체로 특히 중소기업∙청년벤처의 해외진출, SDG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