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복지관 개관 21주년 기념행사에 다녀왔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0월20일 성모자애복지관 개관 21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2020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전통각자 시연 및 체험 행사’에 다녀왔어요. 각자(刻字)란 목판에 글자를 새기는 것을 말해요.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행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어요.
먼저 전통각자 시연은 성모자애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사단법인 ‘철재전통각자보존회’ 이사장인 김각한 각자장(국가무형문화재 제106호)이 직접 맡아주었어요.
그다음 참가자들에게 각자의 사이즈대로 티셔츠를 나눠주었어요. 그리고 목판에 새긴 그림이나 글자를 골라 티셔츠에 찍어보는(목판 인출) 체험행사를 했어요.
마지막으로 개관기념 떡 나눔 순서를 가졌어요.
물고기, 부엉이, 호랑이를 새긴 나무판에 먹물을 묻혀 티셔츠에 찍어보는 체험이 신기하고 재미 있었어요. 물고기 모양이 찍힌 티셔츠도 예뻤어요.
* 현재 김종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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