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0월23일 마포구 망원유수지와 한강공원을 다녀왔어요. 

하루 전날인 22일만 해도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가 탁했지만, 밤새 기온이 낮아지면서 찬바람이 불어 맑고 파란 하늘을 되찾았어요.

상쾌하고 시원한 가을 날씨에 유수지 공원과 한강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는 등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한가로워 보였어요.

깊어가는 가을, 한강공원이나 집 근처 공원에서 오랜만에 높고 파란 가을하늘을 바라보며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면 어떨까요?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는 발달 장애인 기자입니다. 쉬운말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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