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문화예술 기업들이 예술인의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했어요. 새로운 형태의 무인·비대면 예술인 홍보 및 판매 시스템을 만들기로 한 것이에요.
오디오가이・웍스994・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2020년 포스트 코로나 대응 사회적 경제 임팩트 확장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활력소'라는 플랫폼을 세워 예술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어요.
QR코드 예술시장인 '문화활력소'는 비대면 환경에 대응하고자 만들어진 시스템이에요. 각 지역의 공유 공간에 QR코드가 담긴 상품 포스터가 마련되고 고객은 QR코드를 통해 쇼핑몰로 이동, 쇼핑몰 안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거나 예술가를 응원할 수 있어요.
이번에 함께한 3개 기업은 2019년부터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예술인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문화예술 사회적 협동조합 ‘St-Art’ 설립을 준비하고 있어요.
고영민 웍스994 대표는 "이번 문화활력소 프로젝트는 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다양한 기획을 통해 예술인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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