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사에 비해 산 쪽에 더 가까이 있어서 산촌역으로 불려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0월24일에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에 위치한 강촌역 신역사에 갔다왔어요.
강촌역 신역사는 경춘선 무궁화호를 폐지한 뒤에 선로변경을 통해 2010년 12월21일에 경춘선 전철이 개통하면서 지어진 역이에요.
ITX-청춘열차 대부분이 이곳 강촌역 신역사에 정차하고 승강장이 쌍섬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편리해요.
강촌역 신역사만의 특징은 출입구 건물 구성에 전면 유리를 썼다는 것과 원통 모양의 출구를 갖고 있다는 것이에요.
강촌역 주변의 유명한 곳으로는 강촌 레일바이크의 본사 사무실 겸 등록문화재인 강촌역 구역사, 경춘선 구철로를 다니는 강촌 낭만열차 차량기지, 그리고 강촌 출렁다리가 있어요.
앞으로 코로나19가 잠잠해진 뒤에 강촌역이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단체 모임행사를 갖는 여행지로 다시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다음 철도탐방기 장소는 경춘선 강촌역 구역사입니다.
* 현재 홍석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