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육군 최초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가 등장했어요
[카드] 육군 최초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가 등장했어요
  • 전은숙 기자 · 양가인 디자이너
  • 승인 2020.10.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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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큰 산불이 많이 나는 강원도 동해안에 육군에서 처음으로 군 산불재난 특수진화대가 만들어졌어요.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육군 8군단과 얘기해 부사관 12명을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로 만들어 올해 가을철과 내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에 시범 운영한다고 해요.

동해안에서 복무 중인 군인들은 크고 작은 산불 현장에 매년 들어갔었는데요, 관련 교육을 받지 않아 안전사고 걱정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 12명은 지난 5월부터 산불방지 교육 및 훈련과 산불진화 도구들을 지원받았어요. 평상시에는 군대에 있다가 산불이 나면 현장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소장은 "군과 함께 큰 산불 없는 안전한 동해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어요.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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