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0월20일 국내에서 만들어진 마스크 수출을 허락하기로 했어요.
원래는 월평균 생산량의 50% 범위 내에서만 수출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그러지 않아도 돼요.
정부가 마스크를 만드는 회사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마스크 제조 회사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가 수출을 허용하기로 한 거예요.
또 더이상 마스크 3000개 이상 판매한 후 신고하거나, 마스크 20만개 이상 판매하기 전에 허락받지 않아도 돼요.
앞으로 정부는 해외 시장 가격을 매주 알려주고, 11월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K-마스크 집중 주간'을 통해 회사들을 돕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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