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안에 실개천과 도서관도 새로 만들어졌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신정동 양천근린공원이 8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장을 했다는 소식에 지난 11월3일 다녀왔어요. 지난 1988년 지어진 양천근린공원은 오래된 시설과 공간을 새롭게 꾸미기 위해 지난 3월2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10월말 완료했어요.
현재 양천근린공원은 △양천중앙광장 △운동공간 △실개천 △책쉼터 도서관 △베이비존-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 △숲명상원 △휴게공간과 산책로 등으로 꾸며졌어요.
꽃과 잔디를 많이 심어 예쁘게 가꾼 중앙광장은 기존의 아스팔트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잔디밭으로 바뀌었어요.
또한 산책로를 따라 실개천도 만들었어요. 친환경 물 순환시스템을 이용해 빗물이 공원 지하로 흐르도록 물길을 만든 것이에요.
꿈마루 실내놀이터 옆에는 책쉼터 도서관이 새로 생겼어요.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그리고 운동기구가 있는 운동공간도 새롭게 꾸며졌어요.
앞으로 산책과 운동을 하러 양천근린공원을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 현재 김종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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