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끝낸 양천근린공원이 문을 열었어요
새 단장 끝낸 양천근린공원이 문을 열었어요
  • 김종현 기자
  • 승인 2020.11.05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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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에 실개천과 도서관도 새로 만들어졌어요
양천근린공원 개장식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어요. ⓒ 김종현 기자
양천근린공원 개장식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어요. ⓒ 김종현 기자
양천중앙공원 잔디밭이에요. ⓒ 김종현 기자
양천중앙공원 잔디밭이 펼쳐진 모습이에요. ⓒ 김종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신정동 양천근린공원이 8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장을 했다는 소식에 지난 11월3일 다녀왔어요. 지난 1988년 지어진 양천근린공원은 오래된 시설과 공간을 새롭게 꾸미기 위해 지난 3월2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10월말 완료했어요.

베이비존-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예요. ⓒ 김종현 기자

현재 양천근린공원은 △양천중앙광장 △운동공간 △실개천  △책쉼터 도서관 △베이비존-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 △숲명상원 △휴게공간과 산책로 등으로 꾸며졌어요.

꽃과 잔디를 많이 심어 예쁘게 가꾼 중앙광장은 기존의 아스팔트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잔디밭으로 바뀌었어요.

공원 안에 물이 흐르는 실개천도 만들어졌어요. ⓒ 김종현 기자
공원 안에 물이 흐르는 실개천도 만들어졌어요. ⓒ 김종현 기자

또한 산책로를 따라 실개천도 만들었어요. 친환경 물 순환시스템을 이용해 빗물이 공원 지하로 흐르도록 물길을 만든 것이에요. 

꿈마루 실내놀이터 옆에는 책쉼터 도서관이 새로 생겼어요.

농구장과 배드민턴 장이 있는 운동공간이에요. ⓒ 김종현 기자
농구장과 배드민턴 장이 있는 운동공간이에요. ⓒ 김종현 기자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그리고 운동기구가 있는 운동공간도 새롭게 꾸며졌어요. 

앞으로 산책과 운동을 하러 양천근린공원을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 현재 김종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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