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경기도가 빈집들을 '문화예술촌'으로 탈바꿈시켜요
[카드] 경기도가 빈집들을 '문화예술촌'으로 탈바꿈시켜요
  • 전은숙 기자 · 양가인 디자이너
  • 승인 2020.11.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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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빈집 많았던 포천 냉정리 접경지 마을이 한탄강이 보이는 멋진 '문화예술촌'으로 바뀌어요. 

이번 사업은 분단 이후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 규제 등 중첩규제로 발전이 더뎌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접경지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빈집활용 정주여건 개선사업 내용으로는 마을 내 빈집 또는 빈건축물을 활용, 건축 리모델링을 통해 소득창출시설이나 생활편의시설 구축, 마을 경관 조성 등 전반적인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골자예요.

포천시는 대상 지역에 '한탄강문화예술촌'을 만들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에 따라 재조명 받고 있는 한탄강 주변 관광지와 주상절리길을 연계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에요.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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