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대구시가 공공도서관에서 가지고 있는 정보를 이용해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책을 추천해 주는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만들었어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빅데이터활용센터는 240만 건의 대출이력, 도서관가입자정보, 도서정보 등을 모아서 분석모델을 만들고 실무부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천서비스까지 만들어 냈어요.
책을 빌려간 이력을 활용해서 나와 비슷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찾아내고 그 사람들이 읽은 책 중에서 내가 읽지 않은 도서를 추천해줘요. 또 제목 중심이 아닌 내용 중심으로 읽고 싶은 책을 찾아줘요.
대구시는 올해 구·군립 26개 도서관을 통합하는 '도서관통합허브시스템'에 도서추천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에요. 연말부터는 대구시 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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