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정착 홍보대사 위촉돼
배우 윤균상,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정착 홍보대사 위촉돼
  • 전은숙 기자
  • 승인 2020.11.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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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과 배우 윤균상. ⓒ 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과 배우 윤균상. ⓒ 광명시

 

[휴먼에이드포스트] 경기도 광명시가 배우 윤균상 씨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광명시는 9일 이같이 밝히고, 윤균상 씨와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협약내용 중 하나인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반려인과 비 반려인 상호이해 등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평소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과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방송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윤균상씨를 홍보대사에 위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광명시는 동물보호 조례를 제정해 동물복지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 최초로 동물등록제 시범사업 시행하는 등 다양한 동물 관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그동안 동물보호 조례를 제정해 동물복지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 최초 동물등록제 시범사업 및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지난 3월 전문가 및 시민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 그리고 비(非)반려인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위해 더 다양한 사업을 모색 중이다.

대표적으로 광명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 '반려동물 돌봄 자격증' 발급을 추진하고 있는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기본교육을 수료한 시민 중 원하는 사람에게 심화과정을 제공하며, 심화과정 수료 후 평가에 합격하면 광명시장 명의의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광명시 수의사협회와 후시의 후원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연기자로 방송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윤균상씨가 홍보대사로 선뜻 나서주신 것도 매우 기쁜 일이다"며 "내년에는 반려동물 문화센터도 문을 여는 등 반려인구 천만시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동물복지 정책을 계속 펴 나갈 것이며, 반려동물에 대한 호불호를 넘어 생명존중과 서로에 대한 배려를 통해 함께 행복한 광명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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