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자루나 걸레, 삽 역할을 대신해줘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1월9일 한 환경미화원이 길가에 떨어진 낙엽을 송풍기를 이용해 인도 옆으로 치우는 모습을 보았어요.
송풍기는 강한 바람을 일으켜 보내는 기계예요. 주로 세차장에서 물기를 털어내거나 겨울에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을 할 때도 쓰이곤 해요.
가을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요즘, 길거리 청소에 송풍기를 이용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편리해요.
빗자루나 걸레, 삽 역할을 대신해주는 송풍기를 많이 활용해서 가을낙엽을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의 수고를 덜었으면 좋겠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