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곳의 GTX 역사 환승센터가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에요
10곳의 GTX 역사 환승센터가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에요
  • 정민재 기자
  • 승인 2020.11.13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최우수 역사에 수원역·양재역이 뽑혔어요
우수역으로 선정된 운정역 입구예요. ⓒ정민재 기자
우수 역사로 선정된 운정역 입구예요. ⓒ 정민재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1월1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우수 역사로 선정된 경의중앙선 운정역에 다녀왔어요.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역사와 연결할 환승센터 구성안을 공모한 결과, 10개 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그중 최우수 역사로 선정된 곳은 수원역·양재역이고, 부평역·용인역·운정역·인천시청역 4곳은 우수 역사로 선정됐어요.

최우수역으로 선정된 수원역이에요. ⓒ연합뉴스TV 영상
최우수 역사로 선정된 수원역이에요. ⓒ연합뉴스TV 영상 갈무리

각 역마다 현지의 특징을 살려 버스와 철도의 환승 동선을 개선하고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지하에 환승센터를 설치하며, 승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소개했어요.

승강장으로 열차가 들어오고 있어요. ⓒ정민재 기자
승강장으로 열차가 들어오고 있어요. ⓒ 정민재 기자

 이 계획안의 실행은 내년 2021년에 시작해 2025년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해요.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는 발달 장애인 기자입니다. 쉬운말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