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수 있는 옐로카펫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휴먼에이드] 우리나라의 전기와 관련된 모든 기술들을 우리나라 안과 밖으로 키워나가고 설치 개발하는 국가 기업(공기업)인 '한전KPS'가 지난해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나주에 '옐로카펫'을 만든데 이어, 이번에는 영광군에도 옐로카펫을 만들어 '어린이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영광군 만들기'에 나섰어요.
한전KPS는 지난 6월14일 전라남도 영광군에 있는 영광초등학교, 영광중앙초등학교, 홍농초등학교 앞 건널목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너가도록 옐로카펫을 만들었어요.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위에 있는 횡단보도의 앞 바닥과 그 뒤에 있는 벽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 스티커를 카페트(양탄자)처럼 붙여서, 어린이들이 그 안에서 신호를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게끔 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리 막는 시설이예요.
횡단보도는 사람이 가로로 건너다닐 수 있도록 표시를 해놓은 도로 위에 마련한 길이죠.
이번에 만들어진 영광군의 옐로카펫은 한전KPS 한빛사업처 '한마음봉사단' 회원들과 김준성 영광군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영광 녹색어머니회 어머니들 및 부모들이 모두 힘을 합쳐 만들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소혜(과천외고 1학년 / 경기)
'쉬운말뉴스' 감수위원(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소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샤프에스이감수위원 / 27세 / 서울)
김영현(25세 /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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